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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환율, 수수료, 전신환 용어 정리(엔 달러 외환거래)나의 투자 이야기 2023. 7. 7. 11:48
Q. 환전 수수료가 무엇인가?
외화를 사고 팔때 현재 공시하고 있는 환율에 딱 맞춰 교환되지 않는다.
살때 더 비싸게 사고 팔때 더 싸게 팔 수 있다.
그 금액차이를 환전 수수료라고 얘기하고 영어로 하면 환전 스프레드라고 한다.
Q. 환전 수수료는 왜 발생하는가?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환전 서비스를 제공 해주고 그 서비스에 대한 비용 이다.
Q. 전신환은 무엇인가?
환전을 할때 현금을 주고 실물돈으로 받는 경우가 있고 전산상에서 숫자만으로 환전 처리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사이버 머니 처럼 전산상에서만 환전한 돈을 전신환 이라고 한다
Q. 실물돈과 전신환의 차이는 무엇인가?
실물돈은 물건을 사거나 밥을 먹거나 할 때 계산을 할 수 있다. 전신환은 해외로 송금하거나 해외 주식을 살 때 사용할 수 있다
Q. 전신환으로 해외 제품 결제를 못하나?
못한다. 만약 실물돈 처럼 사용하고 싶으면 추가 수수료(1.5%)를 내고 실물돈으로 바꾸면 된다
Q. 환전 수수료는 얼마인가?
실물 돈을 환전하면 사고 팔때 마다 +-1.75%씩 수수료가 발생하고, 전신환으로 처리하면 +-1%씩 수수료가 발생한다.
예) 기준환율이 1달러에 1,000원
1017.5원을 줘야 1달러를 받을 수 있다
1달러를 주면 982.5원 받을 수 있다(수수료 17.5원)
Q. 환전 수수료가 없애거나 할인은 할 수가 없나?
A. 은행또는 증권사마다 환전 우대율이라는 것이 있다. 보통 80~90%정도 수수료 우대율을 제공해주고 있다.
만약 90% 우대율을 받고 있다면 사고 팔때마다 환전 수수료 1.75%의 90%할인을 받기 때문에 쉽게 0.175%의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예) 우대율 적용 시 기준환율이 1달러에 1,000원
1001.75원으로 1달러를 받을 수 있다
1달러로 998.25원(수수료 1.75원)을 받을 수 있다
Q. 쉽게 계산할 수 없나?
네이버에 환율 검색해보면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 때, 송금 받을 때 이렇게 네개 선택할 수 있고, 환율 우대도 10%단위로 선택할 수 있으니 활용해보면 된다.
여기서 현찰 사고 팔 때가 수수료 1.75%고, 송금 보낼 때 받을 때가 전신환이라 수수료 1%라고 생각하면 된다.
결국 환전에 있어 환율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환전 수수료를 얼마나 아낄 수 있는지도 하나의 포인트가 된다'나의 투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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